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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ecode
정처기 공부를 최종적으로 마치며 든 소감: 회고록에도 썼었지만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게 된 이유는 별 거 없었다. IT를 진입하려면 기본 중에 기본인 자격증이니까. 그래, IT로 진출하려면 정보처리기사 정도는 있어야지. 비전공자니까 당연히 따야지. 그렇게 은연 중에 생각하며 반 쯤 충동적으로 접수했다. (...사실 학원 때문에 공부할 시간도 없고 몹시 바쁠 시기였는데 진짜 무슨 패기와 무슨 충동이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정처기에 대해 조금 알아보니 작년부터 정처기가 개편이 되었다는 소식에 크게 좌절했다. 기출문제도 별로 없을 뿐더러 1회차 합격률은 낮디 낮았다... 개편 전에는 문제은행식이라고 들었지만 개편 후엔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았고 수많은 후기를 보니 필기는 쉽게 합격하였어도 실기 합격을 하기는 하..
아직 react를 다룬 지 얼마 되지 않은 새싹이지만 개인적으로 느꼈던 생각을 적어둔다. 계속해서 react 라이브러리를 써보고 추가할 예정이다. 수많은 동영상이나 책에서는 react 라이브러리를 쓰면 어떤 이벤트가 일어날 때 페이지의 깜빡임이 없으며 (새로고침) 이는 virtual dom이 있기 때문이라고 익히 들어왔다. 솔직히 이렇게 백 번, 천 번 이야기해도 직접 써보지 않으면 와닿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론적인 이야기를 제외하고,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을 솔직하게 적어본다. '왜 react를 썼나요?'라는 질문이 들어오면, 나부터 납득해야만 했으니까. 1. 처음 react를 써보았을 때 react를 사용하여 개발하기 위해서는 node.js부터 시작하여 설치해야 할 게 너무 많았다. 낯선 모듈..
2021년 1회 필기 시험의 합격률이 80%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불시험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예측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약술형 문제는 전혀 나오지 않았고 시험 문제가 정말 쉬웠습니다. 굉장히 기초적인 문제를 물어봤고 심지어 ㄱㄴㄷ로 정답 중에 골라 쓰는 문제가 있었네요. 씹어줬으니 삼키라고 준 시험이라고 느껴졌습니다. SQL은 난이도 조절을 위해 SQL의 JOIN, 함수 문제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초 중의 기초(count)가 나왔으며 심지어 한 문제 밖에 안 나왔네요. 그것도 출력 결과를 쓰라는 문제... 프로그램 활용 문제는 생성자, 오버라이딩, 오버로딩, 상속 문제 등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전혀 없었고 포인터 문제, 반복문 문제가 나왔네요. 파이썬은 틀렸어요 ㅠㅠ... (파이썬 깊게 공부하고..
회고록 카테고리에 쓰는 이유는 제이쿼리를 써본 지 3개월 쯤 되었고 스스로 고찰해보고 되돌아보기 위함이다. 제이쿼리를 공부하는 건 시간 낭비다. 웹 개발을 시작하면 꼭 한 번은 듣는 이야기이다. 정말 하도많이 이 얘기를 들어서 제이쿼리를 공부를 하기 전에는 선입견마저 가지게 됐다. 실제로 제이쿼리 키워드 검색량은 점점 하락되고 있고, 부트스트랩에서도 제이쿼리 의존성을 없애겠다고 했다. 게다가 제이쿼리가 하락세인 이유는 웹 표준 API의 확장, 웹브라우저 환경의 변화, 무엇보다 가상 돔(Virtual DOM)을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의 등장(리액트) 때문이다. 그리고 속도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제이쿼리를 쓰는 이유는 IE에서도 호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 속도 때문에 구형 브라우저에서 문제..
The Complete The Complete 2021 Web Development Bootcamp2021 Web Development Bootcamp The Complete 2021 Web Development BootcampThe Complete 2021 Web Development Bootcamp 1. udemy : 안젤라 쌤의 2021 웹개발 입을 모아 좋다고 이야기 하는 강의를 결제해보았다. 풀스택 강의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샀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틈틈이 강의를 봐야지... 2. 프리 코드 캠프 https://www.freecodecamp.org/ 기초부터 머신러닝, 알고리즘... Responsive Web Desgin : HTML, CSS JavaScript Algorithms and Data..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게 된 이유는 별 거 없었다. IT를 진입하려면 기본 중에 기본인 자격증이니까. 아마 다들 그러지 않았을까? 분명 처음엔 그렇게 시작했지만 필기를 공부하면서 이 자격증은 정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자격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기초가 초보도 이해하기 쉽게 적혀져 있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객체 지향 언어, 스크립트 언어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JS를 공부하면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준비하면서 이해되기 시작했다. 새삼 기사 공부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처리기사 공부를 하면서 놀란 것은 공부가 재미있다는 점이다. 물론 너무 재밌어서 소설책 읽듯이 재밌다는 뜻은 아니지만 '아, 이거 이래서 이렇게 프로세스가 흘러간 ..